50년만의 전역


한국전쟁 중 북한군 포로로 붙잡혔다가 북한을 탈출했던 전용일씨가 19일 중부전선 청성부대에서 열린 하사 퇴역시에서 신고식을 마친 후 감정에 북받쳐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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