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현대백화점..시장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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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현대백화점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지속했다.
26일 현대 이상구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신규점포 효과및 인건비 절감 노력에 따른 안정적 실적개선이 기대되지만 카드 부실을 감안해 올해 예상 주당순익을 종전대비 11% 하향한 4,309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비심리지표가 여전히 양호하고 과거 2년간 PBR이 1.0배 내외에서 거래되었음을 고려할 때 주가 추가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하고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
부정적 요인들이 충분히 반영된다면 모멘텀을 찾는 전략이 바람직해보인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