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2년만에 브라운관 컴백

탤런트 최진실이 오는 3월 MBC TV 24부작 주말드라마 '장미의 전쟁'(극본 김선영,연출 이창순)을 통해 TV에 복귀한다. '회전목마' 후속인 이 드라마에서 최진실은 탤런트 최수종과 호흡을 맞춰 갈등 속에서 서로 상처를 입고 헤어졌다가 재결합하는 부부를 연기하게 된다. 남편 조성민과의 불화로 힘든 시간을 보낸 최진실로서는 2002년 MBC 드라마 '그대를 알고부터' 이후 2년만의 활동 재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