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수출기업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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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 전문기업 올림푸스한국이 올해부터 수입판매보다 수출이 더 많은 수출기업으로 탈바꿈한다.
28일 올림푸스한국은 올해 매출 목표액이 3천2백억원이며 이 가운데 수출목표를 1천7백억원으로 내수(1천5백억원)보다 많게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xD픽처카드의 생산물량을 확대하고 디지털카메라 주변기기와 디지털이미징솔루션을 개발해 수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