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높인다] 한미양행, 안전성으로 '웰빙' 새바람

(주)한미양행(www.hanmii.com)은 40여년간 오로지 헬스케어에만 전념해온 기업으로 보령제약ㆍ대웅제약ㆍ근화제약ㆍ종근당건강ㆍ조선무약ㆍ대상ㆍ풀무원 등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 및 식품회사에 OEMㆍODM으로 건강기능제품을 공급하며 헬스케어 전문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2002년도에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제조업계 최초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우수식품)을 지정받았다. 또한 한국능률협회 선정 건강보조식품 부문 최초로 2002년 식품안전경영대상ㆍ2003년 소비자안전대상을 연속수상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HACCP은 우주비행사에 가장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과학적 식품안전시스템으로 HACCP 적용식품은 제조과정 중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위해 요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제거하는 과학적 체계를 통하여 제조된 안전하고 우수한 식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미양행 정종경 회장은 "건강기능식품의 최우선 과제는 안전성에 있으며 기능성은 그 토대 위에서 확보된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의 안전성 실현을 위한 비결은 바로 외부 오염으로부터 철저하게 차단된 항온 항습 클린룸에서 제품을 제조ㆍ생산하는 것. 건강기능식품의 특성상 다양한 원료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제조 단계별로 사용되는 원료의 특징에 따라 다양한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 공정의 자동화된 생산라인을 갖춘 GMP 설비공장의 위생유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전 사원의 위생교육 또한 매주 빼놓지 않고 실시하고 있다. '건강을 지키는 백년친구'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보건과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과학적이고 우수한 기능식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한미양행은 특히 건국대학교 우수벤처인 세포활성연구소와 함께 안전성을 토대로 기능성이 확보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과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유통질서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된 보건복지부의 '건강기능식품에 관한법률'이 확정됨에 따라 더욱 성장일로에 들어설 전망이다. 현재 한미양행은 세포활성연구소와 공동으로 '헬스앤조이' 브랜드를 선보이고 웰빙형 식품 디자인 기법으로 설계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정명수 대표는 "헬스앤조이는 '자연과 과학을 통한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전문성ㆍ신뢰성ㆍ과학성을 어필하여 건강기능식품업계를 리드할 것"이라며 "21세기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미래산업인 건강기능식품업계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031)952-9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