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하이닉스등..낸드플래시 진입효과는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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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는 하이닉스등의 낸드플래시 신규 진입 효과가 내년쯤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4일 도이치는 마이크론에 이어 인피니온이나 하이닉스 등이 잇달아 낸드 플래시 시장에 진입한 것에 대해 그동안 삼성전자와 도시바 양 강체제가 과점으로 변모하는 것이라고 비유했다.
도이치는 올해 이들 신규업체들의 점유율이 5~6%를 넘지 못할 것으로 추정하는 반면 내년에 가면 15%를 상회하면서 수급 구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