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포커스] (6일) '베스트 모바일'

'베스트 모바일,번호이동시대 고객의 선택은?'(오후 7시)에서는 'LG텔레콤,전쟁은 시작됐다!'를 방영한다. 기존 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비자 임의대로 가입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번호이동성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SK텔레콤 가입자들에 대한 KTF와 LG텔레콤의 고객유치 공세가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 제도의 수혜자인 업계 3위의 LG텔레콤은 번호이동성제도가 시행되기 전인 지난해 12월 가입조건에 따라 40% 가까이 할인받을 수 있는 약정할인제를 도입하면서 업계 전반에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 자신의 통화요금을 예측할 수 있고 통화패턴에 맞는 다양한 할인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