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亞 교역조건 지수..4주째 상승 질주"

亞 교역조건 지수(Terms of Trade Index)가 4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9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지난주 亞 교역조건 지수가 전주대비 0.5% 상승했다고 밝혔다.수출 가격이 0.2% 올랐으며 D램 가격도 4% 급등했다.화학제품은 3.2% 상승. 원유 가격과 골드만삭스 非에너지 원자재 지수는 각각 3%및 0.3% 하락했다.수입가격 약세는 상반기 亞 교역조건 전망이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 골드만삭스 선행지표(GLI)와 美 ISM지수도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亞 수출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의견에 부합됐다고 지적. 이에 따라 전세계 설비투자 환경 개선과 중국의 왕성한 수요에 따른 亞 수출 성장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