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8년만에 새 브랜드 'Yes' 내놔

내의업체 좋은사람들(대표 주병학)이 10대 중반∼20대 중반에 적합한 감성 패션내의 'Yes'를 새로 내놨다. 이 회사가 새 브랜드를 내기는 8년만이다. 이 패션내의는 화사한 파스텔톤 색상과 단순한 디자인으로 순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팬티 러닝셔츠 브래지어 등 남성·여성 속옷을 두루 갖추고 있다. 10대 초반(12∼15세)을 위한 상품도 시즌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이름 'Yes'는 'Y Emotion Story'의 줄임말로 '젊은 세대의 감성을 표현해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브래지어·팬티 세트 2만5천∼3만원선.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