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마케팅 자격시험제 첫 도입 .. 제이유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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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마케팅(다단계판매) 업체인 제이유네트워크가 사업자 자격시험제를 도입해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
네트워크마케팅 자격시험제가 도입되긴 이번이 처음이다.
제이유네트워크 관계자는 10일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일정 소양교육을 받은 사람만 네트워크마케팅 판매원으로 등록할 수 있게 했다"며 "이번 자격시험 도입으로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유네트워크는 주코그룹 계열 네트워크마케팅 업체.
가공식품,건강식품,소형 전자제품 등을 팔아 지난해 6천5백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 강남,의정부,대구 등지에 상품을 전시해놓고 판매하는 1백여개의 오프라인 매장도 갖고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