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투데이] (주)무지개7‥집안 유해물질 제거에 '바이오 해피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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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sick-house)증후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주)무지개7(www.mujigae7.com)이 나노기술을 이용한 기능성 광촉매졸 '바이오 해피존'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광촉매는 빛과 촉매의 합성어로 빛을 에너지원으로 촉매반응을 촉진시켜 각종 세균 및 오염물질을 산화?분해시켜주는 반도체물질을 일컫는다.
각종 제품에 도포되어 유해 물질과 세균 등을 제거하는 바이오 해피존은 실내외 유해?오염물질 제거는 물론 강력한 살균 및 악취 제거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로 △시멘트의 독성중화 △포름알데히드 제거 △발암물질인 라돈 제거 △곰팡이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
이 회사 김학일 대표는 "광촉매는 차세대 핵심기술인 나노기술(NT)의 복합체로 행복한 생명공간으로 재창조시키는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라고 말하고 "특히 새집이나 기존 주거환경의 독성유발 자재로 인해 두통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걸리게 되는 새집증후군의 해결책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오 해피존은 미세한 도포면적과 흡착력으로 기존 제품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가진다.
또한 동결 후 해빙이 되면 입자가 커지거나 혹은 응집현상들로 인한 층 분리가 전혀 일어나지 않고 처음과 같은 상태로 다시 환원이 되는 등 보존성이 매우 우수한 반영구적 제품이다.
특히 무지개7의 바이오 해피존 시리즈는 어두운 상태에서도 활성이 매우 탁월한 장점이 있다.
김 대표는 "이 제품은 광촉매 선진기술 국가인 일본보다 앞선 기술력으로 일본의 주식회사 세이카(미쓰비시 관계사)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돌입했다"고 말하고 "또한 지난해 11월 중국의 서덕그룹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더불어 지난해 11월에 미국 뉴욕에 지사를 설립해 미국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전국 28개 지사가 구축되어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3월말까지 150여개의 대리점이 개설돼 전국 공급망이 완료될 예정이다.
바이오 해피존은 대형 건설회사, 대형빌딩, 종합병원, 산후조리원 유치원, 학교, 관공서, 박물관, 미술관을 비롯해 지하 상업공간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해 가며 실적을 올리고 있다.
김 대표는 "'친환경 건축자재 품질 인증제'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법' 등 실체 없이 생명을 위협하는 독소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마련되고 있어 이 제품의 잠재성장력은 무한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 지킴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바이오 해피존 광촉매졸을 응용한 기능성 비누, 액상세제, 치약, 부분적인 도포가 가능한 스프레이 등 응용 제품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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