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모멘텀 부재..적정가↓..굿모닝신한證

굿모닝신한증권이 성신양회 적정가를 하향 조정했다. 12일 굿모닝신한 강관우 연구원은 성신양회에 대해 원가부담 증가와 기대보다 저조한 지난해 실적을 반영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3~4%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원가 부담 가중에 계절적 요인까지 겹쳐 전년동기 대비 20% 하략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하반기 시멘트 가격 인상 가능성과 오는 8월 만기가 도래하는 신수인수권 행사 취소 가능성이 향후 잠재적인 주가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멘텀 부재에 따라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2만5,500원으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