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 양재~기흥 차로 2007년부터 확장

체증이 심한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 28.8km 구간과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 31.5km 구간이 2007년부터 단계적으로 4∼8차로에서 6∼10차로로 확장된다. 또 남해안고속도로 마산시 내서IC와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시 소하IC 등 2개 IC가 각각 올해와 2006년에 신설된다. 건설교통부는 올해부터 연간 6천억원을 들여 고속도로 상습 지·정체 구간 77곳에 대해 차로 증설,선형 개량,IC 확장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