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채권..느긋하게 기다리는 여유를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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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은 지표금리 4.80% 이하에서 추격매수를 자제하라고 조언했다.
16일 신동준 한투증권 채권전략가는 기간 조정후 강세 기조 유지를 전망하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당국이 채권시장에 부담을 느낄 만큼 유동성을 흡수할 이유가 뚜렷하지 않으나 정책금리 방향을 굳이 따진다면 '인상'쪽에 조금 더 가깝다고 판단했다.
올 한해 싸움은 누가 캐리 수익률을 높게 가져갈 수 있는 가라고 지적하고 4.90~5.00%대 내외로 금리가 올라갈 때마다 꾸준히 듀레이션을 확대해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권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