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LCD 패널 업체,1분기가 영업익률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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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이 이번 1분기가 TFT-LCD패널 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이 정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동부 이민희 연구원은 LCD 패널 평균가격이 3월까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2분기에는 공급물량 증가로 7% 가량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TFT-LCD 패널 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이 1분기 정점을 이룰 것으로 예상
한편 과거 경험적으로 볼 때 산업환경이 악화되면 일정기간 선두업체와 후발업체간 고객확보및 판매가격 측면에서 차별화가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 LCD 부문의 경우 실적호조가 당분간 더 이어지겠지만 대만 업체들의 경우 수익성은 정점을 지나는 것으로 판단했다.
LCD 산업에 대해 중립 견해를 유지하며 삼성전자,금호전기,LG마이크론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