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이제는 高 COE 종목을 찾을 때"

"이제는 비지니스 모멘텀보다 가치주(高 COE)를 고를 때" 18일 UBS증권 장영우 전무는 한국 증시서 대형주 투자시 경영 모멘텀이 아닌 가치가 높은 종목을 고르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부분 대형주들이 사상 최고가격에 접근중인 가운데 하반기 수출모멘텀 완만 가능성 등을 감안. 장 전무는 이를 위해 자기자본수익률(ROE)이 높고 대신 자산승수(P/B)가 낮은 종목들, 즉 高 COE(implied Cost of equity) 승수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종목으로 코리안리,대한항공,한국전력,금강고려,호남석화,INI 스틸,현대모비스,파워로직스,기아차,하나은행,POSCO,웹젠,현대차,KT&G,제일모직,SK 등. 이중 코리안리와 금강고려 그리고 하나은행만 중립 투자의견이며 대부분은 매수 의견 종목들이다.또한 16개 종목중 파워로직스와 웹젠을 제외한 14개는 시장 PE 9배보다 낮은 저PE 군.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