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목표가..SKT 올리고 KTF/LGT 낮추고"

UBS증권이 SK텔레콤 목표가를 올린 반면 KTF와 LG텔레콤은 하향 조정했다. 18일 UBS는 번호이동성 제도가 도입되면서 초반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것이라고 판단하고 장기 관점에서 통신업종 경쟁구도가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 목표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 조정. 한편 KTF와 LG텔레콤 목표가는 기존 2만4,00원과 3,300원에서 각각 2만3,000원과 2,800원으로 내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SK텔레콤,KTF,LG텔레콤에 대해 기존 매수(2),중립(1),비중축소(2)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