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외국인 아시아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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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금이 亞 증시로 돌아왔다.
18일 골드만삭스증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주 亞 증시에서 16억 달러어치 주식을 사들였다.전전주 8천9백만달러 순매도에서 전환.
특히 한국의 경우 7억7천100만 달러를 매수했다.반면 개인과 국내 기관은 각각 2억600만 달러와 6억500만 달러가량 주식을 매도.
대만은 선거전이 가열되면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전전주 2억9천200만 달러가 빠져나갔지만 전주에는 4억8천200만 달러가 유입.
태국도 국내 투자자들이 순매도 우위를 나타낸 가운데 외국인들은 1억1천600만 달러 어치를 매수.
한편 지난주 亞 어닝 모멘텀은 지속해서 강세를 이어갔다.조류독감 확산에도 불구하고 태국 어닝 모멘텀이 상승해 눈길.
업종별로는 반도체,금속,광석,IT하드웨어 부문이 양호한 모멘텀을 나타낸 반면 소프트웨어,미디어,제지 등은 압력을 받았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