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5월 웨딩마치

스웨덴 모델 출신 엘린 노르데그렌과 열애중인 타이거 우즈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전망이다. 18일(한국시간) 주요 외신들은 우즈가 5월21일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PGA투어 도이체방크SAP오픈에 불참을 통보해왔다고 대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우즈는 이 대회에 서 세차례나 우승을 거뒀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불참 통보에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낳았고 이 가운데 '결혼설'이 유력하게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