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씨등 부회장 9명 선임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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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협회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현숙 경신공업 대표,정해순 살림원 대표 등 9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여경협은 지난해 12월 치른 회장 선거와 관련해 후보간 법정공방이 벌어지고 있어 이번 총회는 이영숙 전 회장이 주재했다.
총회에선 33억여원 규모의 올해 예산과 각종 사업계획(여성창업보육센터,창업강좌,해외박람회파견,여성기업우수상품박람회 등)을 승인했다.
이날 정명금 전 대구·경북지회장을 지지하는 대구 경북 경남 부산 울산 지역 대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반면 이민재 전 서울지회장측 지지자들은 대부분 참석하지 않았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