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성공시대] 이원건강의료기 ‥ 웰빙바람에 고객층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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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건강의료기(대표 신동진)는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모체인 미산산업은 1968년 서울 종로에서 설립됐다.
이후 미산의료기,미산과학의료기,동진의료기,이원건강의료기 등으로 명칭을 변경해왔다.
이 회사는 건강관리사들을 통해 전문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관리사들은 상품 설명과 건강 관련 상담으로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이원건강의료기측은 건강의료기 판매사업이 웰빙 추세와 맞물려 불황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고소득 업종이라고 강조했다.
고객의 연령대도 고르게 분포돼 있으며 특히 고령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어 사업 전망이 상당히 밝다고 설명했다.
이원건강의료기의 가맹점은 10평 이하 소규모로 시작할 수 있다.
가맹보증금은 나중에 해약할 때 반환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창업비용은 가맹비 3백만원과 로열티(초상권) 2백만원,그리고 10평 기준 보증금 1천만원,초도물품비 2천만원,인테리어 및 기타비용 등으로 모두 4천7백70만원이 든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영업 중인 가맹점은 종로본점,종로1·2점과 부산 서면점,경남 거창점,서울 둔촌점 등이 있다.
지역특성에 맞는 영업전략은 본사에서 마련해준다.
본사 관계자는 "제조업체나 수입업체와 총판계약을 맺고 가맹점에 검증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상품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가맹점주가 스스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점포운영,상품,접객 서비스 등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3673-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