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성공시대] 씨네홈서비스 ‥ 창업비용 적게들어 도전할만
입력
수정
씨네홈서비스(대표 변동섭 www.changuplink.co.kr)는 소자본 무점포(SOHO) 비즈니스로 2003년 4월23일 설립됐다.
씨네홈서비스는 한마디로 홈 엔터테인먼트 사업이다.
즉 비디오와 DVD를 가정에 대여하는 서비스와 함께 홈시어터나 플레이스테이션2,DVD플레이어 등을 판매하는 사업을 함께 한다.
대여 서비스만로는 마진이 적기 때문에 판매업을 병행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일단 창업비용이 적게 드는 게 특징이다.
가맹비 3백만원과 초도물품비 4백만원이 전부다.
점포는 필요 없다.
대신 홍보가 관건이다.
고객들이 홍보물을 보고 주문을 해줘야 가맹점이 운영될 수 있다.
고객들은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하거나 가맹점에 직접 전화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본사는 지난 1년간 시스템 개발과정을 거쳐 올 초 브랜드를 선보였다.
3월 초엔 서울 영등포,경기 분당,일산,수지,파주 등 20곳에서 가맹점이 영업에 들어간다.
금년 말까지 약 1백여개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깃은 20∼40대 영화 마니아들이다.
아파트 단지나 비디오대여숍이 적은 주택가가 적합하다.
본사는 3월 말까지 가맹점을 신청하는 창업자들을 위해 창업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째는 공짜 창업이다.
행사기간에 가맹점 신청을 하는 창업자 중 한 사람을 선정해 초기 창업비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두번째는 홍보지원이다.
행사기간 내 창업자 중 10명을 선정,3개월간 1백50만원 상당의 홍보물과 지원금을 준다.
마지막으로 고객 이벤트 지원이다.
창업자 중 20명을 선정해 판매제품 홍보용 홈시어터,DVD 플레이어,플레이스테이션2 각 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컨설턴트의 심사와 면담을 통해 선정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문의 1544-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