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성공시대] 창업도 공부해야 성공 ‥ 프랜차이즈시스템연구소

맥도날드가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한 근저에는 사업의 기본과 경영지침을 알려주는 '햄버거 대학'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1978년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국내에 프랜차이즈 사업이 들어온지 어언 20년이 지났다. 많은 사람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을 꿈꾸지만 성공이란 결실을 거두기란 여간 어렵지 않은게 현실이다. 교육과 정보의 부재가 가장 큰 이유다. 프랜차이즈시스템연구소(대표 윤태식ㆍwww.tifs.co.kr)는 성균관대 경영대학원과 제휴, 전문화된 '프랜차이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폭넓은 커리큘럼과 우수한 교수진 확보가 이 연구소의 장점으로 꼽힌다. 이 연구소는 가맹사업 관련 법령과 제도 교육에서부터 상권분석 및 마케팅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는 등 성공 창업으로 이끄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가맹사업거래상담사 교육에 관한 한 지난해 11월 시행된 제1회 가맹사업거래상담사 시험에서 전국 최다 1차 합격생을 배출할 정도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이곳에선 오는 8월과 11월 치러질 예정인 1,2차 시험을 앞두고 가맹사업거래상담사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시장 확대에 따른 가맹사업 거래의 공정화 및 분쟁조정, 가맹계약 중개 업무 등을 맡게 되는 가맹거래상담사는 프랜차이즈 본부가 늘어나면서 취업 창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태식 대표는 "너도나도 성공을 꿈꾸면서도 창업 준비과정에 투자하는 데는 인색하다"며 "준비과정에서 부지런히 발품을 파는 노력과 철저한 교육을 통한 사전준비가 성공창업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문의 (02)763-8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