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본격적 실적개선 국면 진입 기대..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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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한화석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5일 메리츠 이희철 연구원은 한화석화에 대해 지난해 10월 이후 PVC와 LDPE 등 주제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07%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대한생명 지분매각과 구조조정 비용 등으로 자회사인 한화종합화학 등의 실적이 악화되며 영업외수익은 기대에 못미쳤다고 평가했다.
경기싸이클이 본격 호전되면서 올해 전체 영업이익이 약 50% 내외로 호전되며 본격적인 실적개선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