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ㆍ日 리쓰메이칸대 'MBA 과정 공동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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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일본 리쓰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협력을 체결, 국제통상 실무를 중심으로 한ㆍ일을 오가며 가르치는 MBA과정 위탁교육에 나선다.
부산대 국제통상연구센터는 리쓰메이칸대학과 2년 정규 석사과정인 MBA 과정을 공동 운영키로 하고 위탁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대는 리쓰메이칸대학으로부터 교육연구비를 받아 국내외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하고, 학생들이 입학하면 3학기를 가르친다.
리쓰메이칸대학은 일본에서 나머지 4학기와 여름 또는 겨울방학 기간 중에 학생의 선택에 따라 주간과 야간수업을 집중 실시한다.
내년 3월부터 개강하며 원서접수는 오는 5월1일부터 8월30일.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