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진념 前부총리 사외이사 영입 추진

LG전자가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영입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25일 "사회적 지명도와 높은 전문성을 감안해 진 전 부총리의 사외이사 영입을 추진 중"이라며 "본인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진 전 부총리를 포함한 3명의 사외이사 선임안 등을 주주들에게 공고하고 오는 3월1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계획이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