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3월 증시..900 도달 가능"

하나증권이 3월 주식시장이 830p~900p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하나 신삼찬 투자전략가는 국내 내수 경기 회복의 촉진제라고 살 수 있는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경기 전망이 밝아 보인다고 밝혔다. 또 국내 소비가 미세한 회복만 보인다고 하더라도 6% 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보이며 조류독감과 광우병 파동에도 불구 소비자 기대지수는 4개월 연속 오르고 있어 이러한 기대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내 증시의 선진국 편입 가능성과 북핵문제 완화 가능성 등도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830선의 지지속에 추세적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어 3월중 900선 도달이 가능하다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