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亞 수출환경..미국과 중국 모두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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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은 전 세계 환경이 亞 수출 성장에 우호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27일 골드만 김선배 연구원은 11~12월 연속 부진했던 美 신규 IT주문이 1월 전월대비 7.1%의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美 수요는 여전히 살아있음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과거 경험상 IT제품 주문 지표는 컴퓨터및 전자제품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대만,싱가포르와 같은 국가들의 성장을 나타내는 신호였다고 설명.
또 다른 亞 주요 성장 동인인 중국으로부터의 수요도 투자와 소비 부문에서 견조한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전 세계 환경이 亞 수출 성장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