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27일) 드림위즈 4.5% 하락

27일 장외시장은 코스닥시장의 반등세와는 달리 수급불균형에 시달리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대형주와 중소형주에 모두 매물이 쏟아졌다. 1조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한 삼성카드는 자본잠식의 악재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1천4백50원(13.74%) 하락했다. 삼성생명 주가도 2천원(0.88%) 떨어져 동반약세를 나타냈다. 대형주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1.83%)과 삼성SDS(-0.76%)도 하락세로 마감됐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2백원(0.47%) 떨어진 4만2천7백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인터넷 관련주인 드림위즈(-4.65%)와 그래텍(-3.0%)도 나란히 약세를 보였다. 게임주인 CCR는 1백원(0.9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