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전북은행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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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27일 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홍성주 행장(63)을 3년 임기의 차기 행장으로 재추천했다.
홍 행장은 "지난 임기 3년간 한해 당기순이익 3백60억원을 올리는 등 경영상황이 많이 개선됐다"면서 "향후 자본충실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내년에는 은행권 평균 이상의 주주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