藥茶 간편히 만들어 드세요 ‥ 건강사랑 약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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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랑 약차기'(대표 서병문)가 각종 한약재를 넣어서 약차를 손쉽게 끓여 낼 수 있는 자동 약차기를 개발해 시판한다.
이 제품은 한약 재료를 넣어서 4시간 정도 끓여 숙성하면서 보온하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예약 기능도 있어 필요한 시간에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최근 높아지는 추세여서 커피나 녹차 대신 몸에 좋은 약차를 대접할 수 있으며 일일이 끓여 낼 필요가 없이 간편하게 따라 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많은 손님들이 찾는 장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약차기 용량은 약 20ℓ이며 커피잔으로 1백20잔 정도를 만들 수 있다.
건강사랑은 약차기를 자판기로 만드는 기술을 현재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약차기와 함께 고급한방약재를 엄선해 독특한 맛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약차팩도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약차팩에는 대추 갈근 구기자 오미자 등을 혼합해 만드는데 먹기 좋은 성분을 많이 첨가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