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새단장 .. 2일 재개관 기념 콘서트

세종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콘서트가 2일 오후 7시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서울시향(지휘 금난새),국악관현악단(지휘 김성진),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테너 김영환 김남두 등 정상급 음악인들이 출연한다.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9일까지 두 달여간 대극장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라 바야데르'(8∼10일),패티 김(12∼14일),파슨스 댄스 컴퍼니·안 트리오(25∼27일),오페라 '나비부인'(4월1∼5일),볼쇼이발레단 '백조의 호수'(4월21∼24일)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