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올해 휴대폰 수요강세 지속..팬택앤큐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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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신증권 이영용 연구원은 4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이 성숙시장과 신흥시장의 고른 수요 강세에 힘입어 전반적인 호조세를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올해에도 세계 핸드폰 시장의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국내 휴대폰업체들의 경우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이 가능한 업체를 중심으로 실적 차별화 양태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카메라폰 분야의 제품 리더쉽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미주시장내 거래선을 다변화하고 있는 팬택앤큐리텔을 매수 추천.
반면 팬택은 러시아,중동지역등 신규시장 개척이 영업실적에 의미있는 수준으로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시장수익률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