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렌더링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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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데이타가 1차원 애니메이션을 3차원으로 바꾸는 렌더링 서비스시장에 진출한다.
포스데이타는 2일 렌더링 소프트웨어 '소프트이미지 XSI'의 국내 총판업체인 코어 이엔티를 비롯 6개 관련 업체와 제휴 계약을 맺어 '렌더팜허브센터'를 구축했다.
이 센터는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업체인 선우엔터테인먼트,비스타 헤그,디지털 테트라,썸 엔터미디어,시네픽스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다.
렌더링(Rendering)이란 선으로 그려진 1차원의 디자인에 질감과 입체감을 줘 3차원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작업이다.
이 작업은 관련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고성능의 하드웨어가 필요해 주로 해외에서 작업해왔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