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약세 전환..SK 급락

주가가 약세로 돌아섰다. 8일 종합지수는 오전 10 현재 전주말 대비 2.92p 내린 902.46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0.94p 상승한 441.15를 기록중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4억원과 262억원 어치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40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438억원 순매수. 삼성전자,POSCO,현대차,LG전자,삼성전기,삼성SDI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SK텔레콤,한국전력,국민은행은 소폭 상승중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새로운 CEO 선임에 따른 기대감이 작용하며 4% 가까이 오르고 있다.반면 메릴린치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이 나온 SK는 9% 남짓 하락중이다. 코스닥에서는 워커힐 지분 인수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에 힘입어 10% 가까이 오르고 있으며 CJ엔터테인먼트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한편 네오위즈를 제외한 NHN,다음,옥션 등 인터넷 대표주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