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8일) 국고채 3년물 연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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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지난주말보다 0.09%포인트 급락한 연 4.68%를 기록했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0.10%포인트 하락한 연 4.95%에 마감됐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9%포인트 떨어진 연5.45%를 나타냈다.
한경KIS로이터지수는 0.20포인트 오른 102.93을 나타냈다.
이날 채권금리는 급락세로 출발했다.
지난주말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한 탓에 미국 국채수익률이 0.17%포인트 떨어진 영향 때문이다.
이날 오전 채권금리는 연4.66%까지 하락했는데 이는 작년 11월4일 이후 최저치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날 한국은행의 RP매각(2조원)과 오후 실시예정된 1조5천5백억원의 5년물 국고채 입찰 부담으로 하락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들어서는 채권매수세가 주춤해지면서 금리 낙폭이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