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 자율준수] 제조ㆍ건설부문 최우수상 - 신세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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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www.shinsegae-con.com 대표 노태욱)은 다른 업체와의 경쟁우위 요소를 윤리경영으로 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 1군 건설회사로는 최초로 2002년 7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건설의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은 각 부서별 특성을 감안해 구체적 사례를 제공하는 '자율준수편람'을 비롯해 CP,공정거래법,윤리 등에 대해 임직원 교육을 철저히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전 임직원의 의식제고를 위한 '시험패스제' △위법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는 '사전협의제' △협력회사와의 거래관계에서 질적향상 도모를 위한 '협력회사 만족도 조사' 등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윤리경영시스템' 'CP홈페이지' '도면교환시스템' '협력회사사이버상담실' '협력회사관리시스템' 등으로 임직원 및 협력회사 상호간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 거래편의성 제공과 더불어 상호 윈윈하는 공정 거래가 성립될 수 있도록 최적의 정보네트워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법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윤리경영평가 세부기준'에 따라 평가해 인사고과에 반영한다.
이 회사 노태욱 사장은 "이와 같은 모범적인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해 실시한 결과 전 임직원이 공정거래에 관한 지식 수준이 높아져 위반행위가 전혀 없었다"며 "이 프로그램의 도입 효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공정하게 공사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신뢰도도 높아져 직간접적인 매출증가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회사 자율준수 관리자인 최용진 상무는 "전 임직원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시스템으로 구축해 실제 업무 수행시 적용함으로써 법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며 "보다 실질적으로 CP를 운용,향후에도 법 위반건수 제로를 유지하는 데 주력하면서 건설업계의 공정거래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투명하고 깨끗한 기업,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수익과 효율을 중시하면서 건축,개발,리모델링,빌딩관리,레저사업 등으로 내실 있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이 회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최우수상 이외에도 최근 '가치경영 최우수기업상' 2년 연속 수상 및 '대한민국 리모델링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사회적 평가를 바탕으로 유통전문건설회사에서 사업영역을 확장해 죽전역세권, 의정부민자역사,일산터미널,청담동 복합개발 등 관 및 민간 수주공사 확대와 고수익형 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