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강보합 전환속 주가 낙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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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하락 출발했으나 낙폭을 줄였다.
10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대비 1.95p 내린 889.63을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은 0.22p 오른 438.30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 시장의 2,000p 하회 등 뉴욕시장 약세 흐름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884p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삼성전자가 강보합으로 돌아서며 낙폭이 다소 줄었다.
이시각 현재 기관이 57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6억원 과 5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116억원 순매수.
삼성전자가 강보합을 기록중이나 SK텔레콤,국민은행,LG전자,삼성SDI,하나은행,KT&G 등 대부분 대형주들이 약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현대차가 2.6% 가량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기아차,현대모비스도 동반 상승중이다.또 과매도 평가가 나온 대우조선해양은 5% 가까이 상승중이다.
코스닥에서는 KTF,하나로통신,NHN,아시아나항공 등이 오르고 있다.그러나 LG텔레콤,CJ홈쇼핑,휴맥스,LG홈쇼핑 등은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