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美 증시/원자재 모두 조정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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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美 증시 조정 가능성을 내놓았다.
12일 CL 수석 이코노미스트 크리스토퍼 우드는 기술적및 계절적 요인으로 세계 증시에 조정이 찾아올 것이라는 자사 분석가 크리스 로버츠의 의견을 인용해 美 증시 조정 가능성을 제기했다.
S&P500지수가 96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판단.
이후 또 다른 랠리를 시도하겠지만 장기적으로 S&P500과 나스닥지수는 각각 500과 750선으로 되밀릴 것으로 전망했다.美 증시가 지속적인 약세장에 위치해있다는 기존 의견을 고수.
한편 이러한 조정과 원자재 가격 하락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최근 니켈 가격이 고점대비 25% 떨어졌으며 후발주자인 구리도 하락하는 등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