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노 대통령/소버린..패배서 회복될 것"

크레디리요네증권이 노무현 대통령과 소버린 모두 패배에서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15일 CLSA증권은 노 대통령은 지난주 국회에서,그리고 소버린은 SK 정기주총에서 각각 쓴 맛을 경험했다고 비유하고 4월 총선이 노 대통령이 바랬던 탄핵 재신임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CL은 탠핵이후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소개하면서 우리당의 총선 결과가 중요해졌다고 지적했다. CL은 이어 헌법재판소 결과와 상관없이 기업심리가 지지되는 쪽으로 정치가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대만과 달리 정치가 주가를 크게 끌어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CL은 소버린이 주총 전투에서 졌을 뿐이라고 비유하고 전쟁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SK에 대한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