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가격 수요업체 사재기로 강세..대우증권

18일 대우증권 정창원 연구원은 반도체업종 분석자료에서 D램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감으로 수요업체들이 사재기에 나서면서 D램 현물가및 고정거래가격은 2분기까지 강보합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D램 가격 강세는 D램업체에게 가장 큰 호재이며 특히 하이닉스의 경우 D램 가격 10% 상승히 주당순익이 50%나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이들 업체의 수익예상과 목표가를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