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센터 박운영 이사, 경력개발 국제공인자격증 취득

경력개발 컨설팅기업인 커리어센터 박운영 이사가 미국 공인 경력개발촉진사(CDF)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 97년 미국 전미경력개발협회(NCDA)가 제정한 CDF 자격증은 개인 경력 개발 및 진로 컨설팅에 관한 국제 자격증으로 경력컨설팅 경력자 중 6개월 안팎의 미국 현지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을 마친 후 전미공인상담사협회 자격심사기관(CCE)의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언론인 출신으로 2001년 경력개발 컨설팅 및 헤드헌팅 업계에 뛰어든 박 이사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에서 열린 NCDA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근 CCE의 심사를 통과해 한국인 제1호 미국 CDF가 됐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