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화장품점 '도도클럽' 오픈

도도화장품은 지난 20일 서울 명동과 영등포,경기 수원에 저가 화장품 매장 '도도클럽' 점포를 열었다. '도도'라는 단일 브랜드만 취급하는 점포로 '미샤''더페이스샵'과 마찬가지로 저가 화장품을 판매한다. 품목은 기초·남성·색조·보디 화장품 및 잡화 1천여종,판매가격은 1천∼9천원대,타깃 고객은 13∼20세다. 매월 10여종의 신제품을 내고 연말까지 점포를 50개로 늘릴 계획이다. 도도화장품은 도도클럽을 10대가 즐겨찾는 'Fun & Feel(즐기고 느끼는)' 점포로 육성키로 했다. 백화점 입점과 일본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