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특소세 인하는 현대차에 가장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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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동원증권은 자동차 특소세 20% 인하와 관련 지난 2001년 11월에 인하했던 30%보다 인하폭이 작고 내수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결정이 없었다면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호재라고 지적했다.
이번 결정으로 중대형차 시장의 절대강자인 현대차에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판단된다며 최선호주로 현대차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