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의 과학기술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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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까지의 과학기술 발전 추세를 예측해 과학기술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3회 과학기술 예측조사'가 이르면 6월부터 실시된다.
과학기술부는 25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과학기술 예측조사 기술분석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가이드라인,일정,분과별 업무분담 등 세부 계획을 협의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한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기술분석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과학기술 예측조사는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의 예측 대상 기간은 2005년부터 2030년까지다.
기술분석위는 이번 조사결과를 연말께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