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청구사 전원 통과.. 디에스엘시디등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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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처음으로 24일 실시된 코스닥 등록심사에서 디에스엘시디 등 4개 신청사가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이들 기업은 4,5월 중 주식분산을 위한 일반공모를 실시한 뒤 5,6월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용 반도체칩을 개발하는 다윈텍은 지난해 1백79억원 매출에 3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2만∼2만4천원(액면가 5백원)에 이른다.
김광식 대표 외 4명이 42.6%의 지분을 갖고 있다.
TFT-LCD 부품(백라이트 유닛)을 생산하는 디에스엘시디는 지난해 매출 1천7백51억원,순이익 1백1억원을 기록했다.
이승규 대표 외 7인의 지분율이 19.8%선이다.
보광그룹 관계사인 휘닉스피디이는 PDP 및 일반브라운관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5백15억원,순이익 62억원을 거뒀다.
주요주주는 홍석규 외 6인(70.7%)이다.
영상보안장치(DVR)용 영상처리 칩을 개발하는 에이로직스는 지난해 매출 1백14억원 매출,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김주덕 대표 외 5인이 55.3%,엠벤처투자 외 2개사가 10%의 주식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