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1호 선박투자펀드' 경쟁률 8.10 對 1

대우증권은 25일 마감된 '동북아1호 선박투자회사' 펀드의 청약 최종 경쟁률이 8.10 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백60억6천만원 모집에 1천3백억원의 시중자금이 모였다. 이에 따라 1억원(2만주)을 청약한 투자자는 1천2백34만5천원어치(2천4백69주)를 배정받게 된다. 청약금 환불일은 오는 29일이다. 대우증권은 "상품구조가 비슷한 리츠(부동산투자회사)의 청약 경쟁률이 평균 3 대 1에 못미치는 점을 감안할 때 선박펀드에 대한 투자 열기는 기대 이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