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컴퍼니] (주)태명실업..철도산업 '강한 기술력' 경쟁력 우위
입력
수정
국가기간산업인 철도부문은 남북간 및 동북아허브산업의 육로운송수단의 하나로 무한한 시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주)태명실업(대표 김영일 www.taemyung.com)은 침목을 만드는 국내 대표기업으로 세계 유수기업인 Sonneville International Corporation(미국),Abetong Teknik(스웨덴)등과 기술제휴를 통해 계속 선진화된 제품으로 나아가고 있다.
지난 2000년 9월 18일 착공된 남북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역사적인 경의선 철도 연결사업 기공식에 사용된 콘크리트 침목을 전량 납품하여 국내?외적으로 태명실업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회사 김영일 대표는 "국내 침목 산업을 20여년간 이끌어오고 있으며 이에 걸맞게 대한민국 기반산업의 주역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는 뜻을 밝혔다.
국내 동종시장의 최고를 점유하고 있는 태명실업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등 업계선발로 철도청,지하철,고속철도 등에서 인정받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임을 자부하고 있다.
태명실업의 세그먼트(Segment)기술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터널공사의 진보적인 공법인 Shield 공사의 세그먼트(Segment)는 제작 오차의 한계가 ±1~2mm에 이르는 Concrete 제품 중에서도 아주 상상하기 어려운 정밀 제품이다.
지난 1987년 국내 최초로 Concrete Segment를 제작하여 한국전력공사 부산 광복동 전력구 현장에 납품하면서 그 기술을 인정받아 세그먼트의 본 고장인 일본 동경전력에 수출하기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회사의 콘크리트 세그먼트 공사는 지하 50∼60m의 깊은 지역은 물론 강물과 바다 밑 등의 수중에서도 빈번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방수성과 내구성이 더욱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이에 Concrete Segment Manufacturing And Quality Control Procedure에 의거하여 각 공정별로 철저히 체크되는 품질관리가 불량이 생길 틈을 없애고 있다.
이것은 태명실업의 장인정신으로 일컬어 지고 있다.
또한 침목 생산 기술은 지난 1985년 3월 철도청 PC 콘크리트 침목 생산을 기점으로 88년 부터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일본JR(중일본,규슈,영단철도,동일본 등)에 PC콘크리트 침목을 15만정 이상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침목 생산기술의 노하우는 철도청,일본 JR,서울,대구 및 인천 등의 지하철 건설에서 고속철도에 이르기까지 콘크리트 침목에 더욱 더 진보된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인화,견실,균형,전진의 사훈을 바탕으로 믿음을 주는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시장의 신뢰를 받고 격려를 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