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씨, 문화홍보외교사절에 위촉

지휘자 정명훈씨가 외교통상부 문화홍보외교사절로 위촉됐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25일"내년 독일 한국주간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한·일 수교 40주년 행사 등 한국과 관련된 행사들이 이어지는 만큼 국제적 명망을 지닌 정씨가 이런 행사에서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96∼99년,2000∼2003년 두 차례에 걸쳐 '명예문화대사'로 활동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