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특징주] 주성엔지니어링 ; 삼우통신

◆ 주성엔지니어링 =반도체(LCD) 장비의 대표주로 복귀하고 있다는 평가로 26일 주가가 11.96% 오른 8천9백90원을 기록했다. 교보증권은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새로운 도약기에 접어들었다"며 목표가 1만1천5백원에 매수를 추천했다.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 1천6백55억원에 영업이익 3백8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작년에 비해 5백1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년만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 삼우통신 =급등세를 마감하고 10.78% 하락한 3천3백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저점에 비해 주가가 4배 이상 급등했다. 특히 이달 들어서만 1백% 가량 올랐다. 회사측은 이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업영업 확장을 위한 비상장회사 인수를 협의 중이지만 인수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 해외 CB(전환사채)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